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 하면 떠오르는 영화 러브&드럭스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 라고 많이 들어보셨을까요?
솔직히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 하고 빈티지하고 큰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인더스트리얼은 말 그대로 산업에 관련된 장소를 리모델링 해서 사용하는 공간이라고 봐요
그래서 기존의 공장느낌?
이런 필을 살려서 카페나 레스토랑 인테리어를 많이들 한답니다.


국내에서는 이런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 형태를 띄고 있는 집을 보지는 못한 거 같아요
다들 집은.. 뭐... 나만 알잖아요? ㅎㅎ
요즘은 #랜선집들이 라고 해서 온라인상으로도 집을 공개하는 경우가 있지만
확실히 흔치 않은 컨셉인건 맞는 듯 하네요~


워낙 다양한 인테리어 형태들이 있지만,
이런 의자나 소품만으로도 충분히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를 따라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갠적으로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 하면 딱 떠오르는 영화가 하나 있답니다.
존예 앤 헤서웨이님이 나왔던 오래전 영화 러브&드럭스
영화 러브&드럭스에서 앤 헤서웨이의 집으로 나왔던 곳이 있어요...




대략.. 요런 느낌?
존예님 앤 헤서웨이의 집은 밖에서 봐도 허름하고
작업실인지 창고인지 집인지.... 세가지가 섞여있는 듯 한 느낌?
영화를 볼 당시에는 몰랐는데.... 남주가 제이크 질렌할 이었네요 ㅋㅋㅋ 기억에 읍었다;;;
중간중간 세워진 기둥들, 창틀, 벽돌이 드러나있는 벽까지... 제 눈에는 딱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로 보입니다.
인테리어를... 했다고 하기에는 뭐.. 좀 그럴수도 있는 비주얼이죠? ㅎㅎ
영화 안보셨다면.. 슬쩍 추천도 드려봅니다. 넘나 사랑스러운 앤헤서웨이로 안구정화를... ㅋㅋㅋ
(참고로 전 여성..임에서 넘나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역시.. 내집에 이런 느낌적 느낌~!!??
이라면 넘나 좋을 것 같아요~
뭔가 시크한 매력이 느껴지는 청색의 포인트벽과 소파까지 어우러져서 빨간 벽돌이 한층 도드라져 보입니다.
알흠다운 모습이에요~ 반면에 친근한 우드와 벽돌이 합쳐진듯 한 느낌도 좋구요~
갑자기 든 생각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냉난방이 필수인데... 잘 되려나 걱정(?)이 되긴 합니다.




카페나 식당에서는 요런 인테리어 많이들 보셨을거에요~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는 공장이나 창고를 리모델링하는 재생건축 개념이라고 해요.
그래서 파이프라인이 드러나거나 뭔가 부서진 듯 한 벽돌, 바닥도 빈티지 느낌으로~
이런 형태들이 많이 보여집니다.
파이프조명이나 행잉 할 수 있는 소품들도 다양하던데 말이죠~
굳이 천장에 부착하는 형태가 아닌 데스크용이나 벽등으로 활용을 해도 분위기가 한껏 살아날 것 같아요~





다양한 공간들이 있는 만큼 어울리는 인테리어도 있는 것 아닌가 해요~
물론 취향존중은 필요하죠~
혼자라면 원룸인테리어에도 느낌 살려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아이가 있는 가족과 함께라면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는 다소.. 힘들어 보이기도 해요...;;;
이 모든 걸 가만두지 않을 것 같은...
뛰다가 다칠 것만 같고 막.... 이런 느낌적 느낌은... 틀린적이 없다죠 ㅎㅎㅎ
다양한 인테리어 공간을 가슴에 품고 예쁜 인테리어로 돌아올게요. 오늘도 맛저 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