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 양송이스프 vs 콘스프 먹어본 후기
파리바게트 양송이스프 vs 콘스프 후기 파리바게트 양송이스프 vs 콘스프 먹어본 후기 날씨가 갑자기 어마무시하게 추워져서 급 손이 다 시린날이 되었다. 비온 다음날 아무 생각없이 반바지 입고 나갔다가 얼어 죽을뻔... ㄷㄷㄷ근처에 있는 파리바게트에 가서 샌드위치를 먹을까 과일을 먹을까를 고민하던 중 눈에 딱 스프를 판매한다는게 보였다. 지금 이 순간 딱 필요한건 따뜻함!그래서 양송이스프와 콘스프를 시켜봤다.가격은 개당 3천원. 주문하니까 진동벨 주고 기다리라고 해서 앉아서 기다리다가 찾아온 음식 비주얼을 보고 드는 생각. 1. 건더기가 없다. 2.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지 않는다.3. 스프인데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는다? 일단 숟가락을 들고 컵을 잡아보는데 컵이 하나도 안뜨겁다.미지근도 안한거 같은 느낌이..